충남 불법 홀덤펍 단속, 3억원 상당 규모, 업주 구속

천안 불법 홀덤펍 단속 뉴스

충남에서 탁구장처럼 꾸민 불법 홀덤펍 운영자들이 붙잡혔다.

2024년 5월 2일 충남 경찰청은 도박장 개설 등 혐의로 홀덤펍 운영자 A씨(30대)와 B씨(40대)를 구속하고, 조력자 4명(딜러 및 종업원)과 도박 참여자 6명 총 12명을 도박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충남 천안시 소재 한 건물에 불법 도박장을 열고 모두 27억원가량의 판돈이 걸린 도박판을 운영해 수익금 3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A씨와 B씨는 SNS(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 텔레그램 등)를 통해 딜러와 도박 참여자를 모집했다. 도박장 운영은 판돈의 15%를 수수료로 떼고 도박 칩 등을 현금화 해주는 방식으로 이어나갔다.

A씨와 B씨는 임차한 건물 2층 외부에 홀덤펍 간판을 붙여놨지만 사실은 사용하지 않고 비워 뒀다. 실제로는 3층을 탁구장처럼 인테리어하고 밀실을 마련해 단골만 받았다. 건물 내·외부에는 CCTV를 설치해 경찰의 감시망을 피해 왔던 것으로도 조사됐다.

현장에서 잠복 근무를 지속하던 경찰은 압수 영장을 발부 받아 현장을 급습,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그리고 도박 자금,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현행범 외에도 90명이 넘는 도박 참가자 목록을 확보해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 집중 단속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도박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기소 전 몰수 보전으로 범죄 자금을 적극 환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이러한 불법 홀덤펍을 단속하고 있는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업주가 CCTV로 망을 보고 단골만 관리했어도 현장에서 체포되면 모두 입건되니 여러분들은 홀덤을 하실 때 혹시 내가 다니는 업장이 불법 홀덤펍은 아닌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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